저는 전형적인 고프/저신의 자존심 센 남자였습니다.

저의 초고프레임적인 행동으로 여자친구는 점점 지쳐갔죠.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받고 며칠을 설득하였으나 역효과만 나더군요.그래서 고민끝에 그냥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그만한 여자가 없는겁니다. 나를 사랑했던 말들과 행동이 계속 머리속에 남더군요.

그래서 그녀가 없는 동안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가슴도 아려오구요.

그러다 정말 우연히 아트라상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사이트를 둘러보니 정말 진지하게 운영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상담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재회확률을 거의 0%에 수렴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절망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하서영 상담사님은 의외로 초고프레임의 사랑을 하셨다면서 솔직히 많이 놀랬습니다. 거의 100%를 장담하시더군요.

1차 지침 후 이중모션 나왔을 때 삽질을 해서 혼났을 때는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하지만 곧 상담사님을 상황을 수습하더니 정말 마법같은 지침을 다시 내려주더군요.

그 지침이 여자친구의 마음을 많이 녹였던 것 같더라구요. 신뢰도가 빵빵 쌓이는 마법같은 지침 ㅎㅎ

한번 상담사님에게 혼난 이후로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참는데 힘들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그 공백기 동안 참고 견디지 않았다면 재회에 성공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공백기 때 꾹 참고 견디셔야 합니다. 그동안 프레임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기간이거든요.

하서영 상담사님 덕분에 재회에 성공하고 제법 시간이 흘렸지만 재회 후기를 올리지 않은 것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접속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하서영 상담사님 감사하구요. 다른 분들도 꼭 재회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