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남자~ 혹은 SM 엔터 라고 하심 아실지 모르겠네요...(남자 내담자에요)

조금 지났다고 말할수도 있고 아직도 진행중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사이트 오픈 하면 꼭 후기를 남기겠다는 약속을 했기에 글을 남깁니다.(주원 / 수현 / 관리자님 약속 지켰어요ㅋㅋㅋ)
3년간 연애끝에 15년 9월 이별했고 여기 내담자분들이 이별 후 했던 최악의 행동들을 총체적으로 다 했습니다. 출석체크 하듯 하나도 빠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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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생활에 몸과 마음이 지쳐갈때 전 검색을 통해 2015년 오주원 상담사님을 알게됬고 상담사님의 두번째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떈 이미 주원님은 안 계셨고, 전 다른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단? 암튼 전 확률 30%이하.. 환불 권유 상태였어요


하지만 제 의지로 상담을 진행했고 결과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첫번째 상담사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상담사님이 버린 그분)


제가 이론을 체화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나중에 들었을때(수현님께) 상담이 엉망이였다 하시더라고요
내담자인 제가 느끼기에도 이건 좀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서 첫번째 상담의 지침 수행중 재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배정 받았지만 재상담에서는 당시 어마어마한 후기를 자랑하시던 손수현 상담사님을 요청 드렸어요.


수현샘은 내용을 보시고 처음부터 진행이 잘못됬다... 이모든것을 뒤집을 한방이 필요하다 하셨죠...
제게 주신 지침을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전 초강력 지침이였어요.. 상담사님이 번거로울수 있는 지침이란 이야기를 하셨지만
믿음이 있었기에 지체없이 실행 했고, 상담해 주신대로 착착 진행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재회했습니다...무려 해어진지 6개월 만에요..


상대방은 재회후 미친듯이 지침을 물어봤지만...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ㅋㅋㅋ
여기까진 해피엔딩인데.....
현재 전 다시 이별을 한 상태이지만...모 그건 또 제가 제살깍아먹듯 프레임을 떨어뜨려서 겠죠...(곧 다시 상담 신청하겠습니다ㅠㅠ)


아무튼 후기니까 다른 또는 처음 오시는 내담자 분들이 도움이 되시라고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내적 프레임 정말정말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많큼 중요합니다.
전 공백기를 갖는동안 사이트에서 제공해 주신 이론(?)을 계속 숙지하고, 후기 보고, 시간이 날떄마다 미친듯이 심리학 서적을 잃었어요.(제 평생 읽을책을 이떄 다 읽은듯...)
그리고 3개월간 20키로를 감량하고, 직업도 바꾸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내적 프레임이 상승합니다. 불평 불만 할 시간에 상대방 SNS 찾아볼 시간에 나 자신이 우선 할 수 있는거 부터 하세요...날위해~

두번째는... 절대 매달리지 마세요..
이거 경험해보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어느 내담자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해봤습니다. 짧지만 강력하게...(전 경찰도 봤어요...)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그것만 안했다면... 하는 후회요...지금 매달리고 계신가요...들립니다..확률 내려가는 소리가...
모르시겠으면 그냥 상담전까지 가만히 계세요...그게 최곱니다.

세번째는 재회 후가 더 중요합니다.
저도 재회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또다시 프레임 관리의 실패로 다시 이별하게됬고,
주원님의 도움 + 수현님의 애프터 메일을 통해 현재는 상대방의 이중모션을 경험하며.. 지루한 썸타기를 이어가고 있네요.
이중모션 이거 미치는거거든요. 한번 다시 잡으셨을때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신뢰감 / 프레임의 줄타기가 어렵지만...해내셔야 합니다.(이론 꾸준히 숙지하세요)

마지막으로 상담사님을 믿으세요
지금 상황이 힘드실텐데...이젠 자신이 혼자 답이 안나오셔서 여기까지 오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분도 계실테고, 또 처음부터 오신분도 계실테지만 일단 오셨으면 믿으세요.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무조건 믿으라는게 아닙니다. 냉철하게 이론을 보세요...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최소한 믿고 따르시면 재회를 100% 보장 할 순 없겠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뻐지진 않을꺼라는거에 제 왼쪽 손목을......
밑져야 본전이잖아요..내가 상담사님을 안믿는데...어찌 지침수행이 제대로 되겠어요...신뢰하세요

다들 힘든 상황에 놓여계실테지만...우리모두 해피엔딩을 꿈꾸잖아요~
재회 또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수 있기를 2017년에 기원합니다~힘내세요!
아! 사이트 오픈 진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