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 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충격적인 상담 내용 (Feat. 강박 상위 1%)
이누리2021 / 08 / 24안녕하세요 서영쌤 그리고 내담자 여러분!
저는 이번에 단기연애로 문서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예상치 못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저는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강박증이 상위 1% 이내의 사람이였습니다.
2. 이번 상담 신청한 상대방이 저보다 등급이 높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3. 아트라상 이론 및 내담자분들 후기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단기 연애 확률이 낮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너무 낮아서 환불 권유 받았습니다.
—————————————
아트라상 내담자분들 중에서도 강박이 있는 케이스가 꽤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수 많은 분들을 제치고 저는 상위 1% 이내의 사람이었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저처럼 살아가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다른 특징을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쌤에게 저는 잊혀지지 않을 사람이 되겠어용 뿌듯합니다^_^
사실…돌이켜보니 내담자 분들이 작성해주신 후기 중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이 있으면 다 스크랩해서 따로 복습해왔고,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것들은 수십번도 더 봄.) 칼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체 글 최소 5번~수십번 회독했습니다.
제 강박이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누군가와 메세지 주고 받을 때도 문장, 단어 선택, 시간 다 따져가고 계산해가며 작성했음. 누군가와 만나기 전에도 미리 시나리오 그려봄. 근데 상황을 대충 그려보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대화, 제스처, 말투, 억양까지 미리 상상하는 정도였어요.
저는 뭐 하나 빠지면 미친듯이 파고드는 타입인데, 그게 최근의 저에겐 바로 아트라상이었고, 중간 중간 다른 취미와 습관들을 통해 분산시키긴 했지만, 연애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또 다시 시간을 투자하는(일 평균 5시간 이상)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열심히 보고 복습도 하는데 안되지? 라는 생각이 들면, ‘너무 많이봤나봐.. 좀 쉬어줘야겠다’ 가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노력을 안했구나.. 더 열심히 읽고 복습해야지’ < 이런 케이스였어요. 정말 기가 막히는 논리죠? 덕분에 우리 서영쌤이 고생해주셨어요!
사실 그래서 저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밥도 안먹고 종일 그것에만 몰두합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남들보다는 압도적으로 잘하게 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수십가지의 실험을 하면 즉각적으로 정답을 알 수 있었기에 단기간에 폭풍 성장을 했었습니다.
그치만 이러한 저의 열정과 노력이 연애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는 독이 되었나봐요. 이론과 지식은 완벽한데 경험이 부족해서 나오는 실수들을 더 부딪혀볼 생각을 안하고 이론을 더 체화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왜 이렇게 강박이 심하냐라고 물으신다면.. 알 것 같긴 한데 모른척 하려구요. 이유와 원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 알았으니 고쳐야 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 덕분에 객관적 가치는 높으나, 생각이 너무 많은 탓에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낮은 등급의 사람들만 만나왔었어요.
이번에 상담 받은 상대도 그러했구요. 단기연애의 경우, 이론상 그리고 내담자 분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낮지 않은 재회 확률을 보이기에 저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확률을 20%로 안내 받았고, 숫자 보고나니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제 자신에게요.
저는 순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어요. 보통의 사람들이 걷지 않는 길을 선택하기도 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발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제가 한층 성장할 때 마다 제 곁에는 항상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조력자, 구원자 같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때 그때 상황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었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가 아니라 몇 단계 더 성장시켜줄 제 연애 그리고 긴 인생 파트너가 되어주실 서영쌤과 만나서 너무 기쁘고 기대가 되어요!
그래서 이번 상담에서 서영 쌤의 상담 경험 최초로 온힘을 다해 제게 알려주신 모든 것들과, 저를 위해주시는 진심이 담긴 주옥 같은 말씀들을 곧 사라질 제 강박의 마지막 힘을 발휘하여 머릿속에 각인시키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의 강점을 알아봐주시고 독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쌤!
의도치 않게 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은 것 같아서 강박에게도 감사해요!!
제 첫 상담을 맡아주신 서진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강박으로 인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 다시 복습할게요!
그리고 현재의 저를 만들어준 아트라상에게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창시자이신 주원쌤께 상담을 꼭 받아보고 싶어요.
방구석에서 글로 배운 연애 그리고 인생관을 이제는 써먹기 위해 문을 활짝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
미친듯이 만나보고 부딪혀보고 경험해볼게요!
그리고 제가 얻은 깨달음을 공유해드릴게요!
아트라상을 통해 받았던 많은 위로와 행복을 쌤께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돌려주고 싶어요!
많이 응원해주세요^_^
저는 이번에 단기연애로 문서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예상치 못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저는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강박증이 상위 1% 이내의 사람이였습니다.
2. 이번 상담 신청한 상대방이 저보다 등급이 높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3. 아트라상 이론 및 내담자분들 후기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단기 연애 확률이 낮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너무 낮아서 환불 권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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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 내담자분들 중에서도 강박이 있는 케이스가 꽤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수 많은 분들을 제치고 저는 상위 1% 이내의 사람이었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저처럼 살아가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다른 특징을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쌤에게 저는 잊혀지지 않을 사람이 되겠어용 뿌듯합니다^_^
사실…돌이켜보니 내담자 분들이 작성해주신 후기 중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이 있으면 다 스크랩해서 따로 복습해왔고,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것들은 수십번도 더 봄.) 칼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체 글 최소 5번~수십번 회독했습니다.
제 강박이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누군가와 메세지 주고 받을 때도 문장, 단어 선택, 시간 다 따져가고 계산해가며 작성했음. 누군가와 만나기 전에도 미리 시나리오 그려봄. 근데 상황을 대충 그려보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대화, 제스처, 말투, 억양까지 미리 상상하는 정도였어요.
저는 뭐 하나 빠지면 미친듯이 파고드는 타입인데, 그게 최근의 저에겐 바로 아트라상이었고, 중간 중간 다른 취미와 습관들을 통해 분산시키긴 했지만, 연애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또 다시 시간을 투자하는(일 평균 5시간 이상)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열심히 보고 복습도 하는데 안되지? 라는 생각이 들면, ‘너무 많이봤나봐.. 좀 쉬어줘야겠다’ 가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노력을 안했구나.. 더 열심히 읽고 복습해야지’ < 이런 케이스였어요. 정말 기가 막히는 논리죠? 덕분에 우리 서영쌤이 고생해주셨어요!
사실 그래서 저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밥도 안먹고 종일 그것에만 몰두합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남들보다는 압도적으로 잘하게 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수십가지의 실험을 하면 즉각적으로 정답을 알 수 있었기에 단기간에 폭풍 성장을 했었습니다.
그치만 이러한 저의 열정과 노력이 연애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는 독이 되었나봐요. 이론과 지식은 완벽한데 경험이 부족해서 나오는 실수들을 더 부딪혀볼 생각을 안하고 이론을 더 체화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왜 이렇게 강박이 심하냐라고 물으신다면.. 알 것 같긴 한데 모른척 하려구요. 이유와 원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 알았으니 고쳐야 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 덕분에 객관적 가치는 높으나, 생각이 너무 많은 탓에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낮은 등급의 사람들만 만나왔었어요.
이번에 상담 받은 상대도 그러했구요. 단기연애의 경우, 이론상 그리고 내담자 분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낮지 않은 재회 확률을 보이기에 저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확률을 20%로 안내 받았고, 숫자 보고나니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제 자신에게요.
저는 순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어요. 보통의 사람들이 걷지 않는 길을 선택하기도 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발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제가 한층 성장할 때 마다 제 곁에는 항상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조력자, 구원자 같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때 그때 상황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었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가 아니라 몇 단계 더 성장시켜줄 제 연애 그리고 긴 인생 파트너가 되어주실 서영쌤과 만나서 너무 기쁘고 기대가 되어요!
그래서 이번 상담에서 서영 쌤의 상담 경험 최초로 온힘을 다해 제게 알려주신 모든 것들과, 저를 위해주시는 진심이 담긴 주옥 같은 말씀들을 곧 사라질 제 강박의 마지막 힘을 발휘하여 머릿속에 각인시키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의 강점을 알아봐주시고 독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쌤!
의도치 않게 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은 것 같아서 강박에게도 감사해요!!
제 첫 상담을 맡아주신 서진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강박으로 인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 다시 복습할게요!
그리고 현재의 저를 만들어준 아트라상에게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창시자이신 주원쌤께 상담을 꼭 받아보고 싶어요.
방구석에서 글로 배운 연애 그리고 인생관을 이제는 써먹기 위해 문을 활짝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
미친듯이 만나보고 부딪혀보고 경험해볼게요!
그리고 제가 얻은 깨달음을 공유해드릴게요!
아트라상을 통해 받았던 많은 위로와 행복을 쌤께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돌려주고 싶어요!
많이 응원해주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