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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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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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과의 두번째 인연/ 중프저신/ 30% 케이스. 그러나 극적인 재회했습니다!

나야아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문서상담으로 이강희 상담사님을 뵌 적이 있는 내담자입니다.
2021년 당시에 저는 아트라상에 대해 잘 몰랐으며 (친구의 권유로 신청해보게 된^^)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어린 시절 저는 프레임이나 객관적 가치가 높은 여성이었기 때문에 늘 연애의 키를 제가 가지고 있던 것을...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2021년 저는 고프저신 진단을 받았고 아트라상에서 준 지침을 시행했지만 반 밖에 이행하지 못하였습니다.
공백기나 이런 것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어요.
그리고 그 때에는 사실... 강희 상담사님의 말들에 갸우뚱 했습니다.
지침문자도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왜 이런걸 준거지. 다른거였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죠.
지금 보면 그 지침문자여야 했단 걸 알지만요 ^^;


그 상대와는 오랜 시간이 지나 얼굴을 대면 할 수 있었지만... 재회에 성공하지 못했고
저는 오랜 시간 그 사람의 프레임 속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4년..


저는 아주 오랜만에 연애를 시작했고,
이 새로운 연애에서 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노력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강희 상담사님이 저를 위해 상담을 포기하고 싶다고 말 할 정도로...
환불 권유도 당연히 하셨고요^^
내프가 낮고, 자존심이 쎄고, 금사빠에... 갑질에...
최악의 남자 1위였어요.
이별도 정말 최악이었답니다.
강희 상담사님이 같은 남자로서 최악의 남자라며 꼭 이 남자여겠냐고 물으셨죠..ㅜㅜ


하지만 저는 그 남자가 필요했고,
또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을 들인 연애에 문제점을 알고 싶었어요.
재회가 되지 않더라도 저의 다음 연애를 위해서요.
그리해서 받은 상담.


저는 몇 번이나 강희 상담사님의 글을 정독했습니다.
보면서 감탄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2021년 첫 상담 때는 갸우뚱 했지만...
2024년 성숙해진 저에게 두번째 상담은 경이롭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쓰니 조금 광고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직접 받아 보신다면... 그리고 그 때에도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2-3년이 지나 지침을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받은 이 느낌을 아실 거에요.


이번에 제가 받은 지침은 통쾌한 지침.
엄청난 강력지침이었어요.
2021년 지침 문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 지침 문자는 한 줄 한 줄 모든 것들이 이해가 갔습니다.
강희 상담사님께선 제가 그만큼 이론에 이해도가 높아진 거라고 하셨죠^^
3년 사이 좀 큰 거겠죠?


저는 곧바로 지침을 보냈고...
지침을 보내자마자 그 사람은 제게 연락을 했고 매달렸습니다.
혹여나 집에 찾아올까 무서울 만큼 저돌적이었습니다.
잘하겠다며 제게 완전히 무릎을 꿇었어요.
지침대로 적당한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을 받아주었고
그 사람은 제게 하던 태도가 180도 바뀌었죠.
완전히 공주님 대하듯 저를 대했어요.
마치 연애초반 같았죠.


진짜 극적인 재회였어요.
만나면서도 내내 그 때의 지침문자 내용을 물어보던 그.


저는 강희 상담사님이 주신 여러 지침을 최대한 이행하려고 했으나
잘못 지킨 것이 있습니다.


재회하고 지난 지금 시점...^^
꼭 얼마간은 다정하게 지내라고 했는데...
반대로 제가 그 사람을 차버렸지 뭐에요. ㅋㅋ


강희 상담사님께서 말씀 하셨었어요.
그 사람은 또 언젠가 제 신뢰감을 낮춰 똑같은 싸움을 걸거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첫 이별 때는 제가 중프저신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고프저신이지 않을까 싶어요.


재회 하고 몇 달 간 그는 제게 헌신하였고
늘 전전긍긍하며 저를 살폈어요.
제게 서운해하는 모습, 이중모션으로 사랑을 구걸하는 행위 등...
저에게 아트라상을 하고 난 후 달라진 점이 있어요.
그런 모습들이 제 눈에 훤히 보인다는거죠.


후기를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 지금 후기는 여기서 멈출게요.
언젠가 또 시간이 지났을 땐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이 후기를 끝으로 다시 강희 상담사님께 문의를 드릴 예정이에요.


제가 이별을 고해놓고 무슨 문의냐고요?
사실은 그냥 가서 미안하다며 메달린다면 재회가 되지 않을까.
아니면 대충 지침문자를 따라해서 (저는 자청님의 프드프 책 두권을 구매한 사람이기에^^) 연락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게 파악해서 그 사람을 길들여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저한테는 강희상담사님이 있으니깐요.

강희 상담사님 제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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