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민 상담사님 / 고프초저신 / 60퍼 / 재회 후기

안녕하세요. 재회를 하고 상담후기를 남깁니다.


초고프 아니냐고 계속 말했던 내담자라 하면 기억이 더 잘 나실 거 같습니다.


우선, 윤하민 상담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나운서 같은 발성으로 하나하나 탁탁 짚어 주시는데 진짜 신기하다... 놀랍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지침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지침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이 단락에 다 들어가 있구나.. 그냥^^ 사실 많이 읽어보면서, 지침 사용이 어렵다는 말이 있었잖아요 저는 지침 보낼 날만 기다렸어요 상대한테 선연락이 와서 써보지 못하고 재회를 했지만, 아 무조건 이거 타격 있겠다? 그냥 내가 쓰는 거보다 무조건 먹히겠다... 이런 생각?? 그리고 남이
보는 내 연애, 여러 케이스를 접하신 상담사님이 해주시는 말이니까 더 참고가 되고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프사 관리... 무조건..한번이라도 하세요 상대방 무조건 봅니다! 그리고, 칼럼 많이 읽어보고 이해가 되는 사람만 신청하라는 말도 와닿습니다. 저도 그냥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지 않고, 나를 기준으로 생각해봤어요. 내가 상대방이 이랬을 때 어땠지? 이거로 생각하니 칼럼 내용이 더 와닿고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내 감정은 내가 젤 잘 아니까요. 설명되지 않았던 감정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조언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내담자를 위해주는 마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힘든 시기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남은 올해 행복하세요 상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