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두 번 상담받은 40대 내담자입니다


저는 연하 남자친구와 4개월 단기 연애 중 실수로 감정적 채찍을 때려 제가 먼저 이별 통보를 하고 후회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남자는 다음날 바로 절 카톡 차단했고 일주일후 카톡을 풀고 이별선언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예전에 상담 받았던 아트라상을 생각하고 블로그 및 칼럼 등을 읽어보며 내프를 잡고 다시 상담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을 통해 건강한 연애 올바른 채찍을 할 수 있는 법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예상대로 저는 고프저신에 단기 교제로 재회확률은 55%를 받았지만, 재회를 하더라도 상대는 극악 낮은 내프에 자존심이 세고 건강한 교제를 할 확률이 희박하다고 재회를 권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래도 해보자면서 저자세는 피하면서 신뢰도를 높이는 지침문자를 만들어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의 글을 여러 번 읽어보며 제 내면을 들여다봤고


신중한 고민 끝에 재회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여 지침문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이별 지침 문자를 만들어달라고 재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지침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 그 지침문자를 보고 상대방이 바로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멘탈이 잠시 흔들렸지만 자존심 발동인걸 알고 바로 내프를 잡고 프사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한통을 받았는데 전남친이었습니다
다짜고짜 회사 앞으로 찾아오겠다고 하더니 제 퇴근 시간에 맞춰 찾아왔고
밥을 먹으면서 다정하게 대화를 하면서 지침문자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바쁜 사람이 평일 제 퇴근 시간에 맞춰 찾아온 일도 처음이구요
대화도중 눈시울이 붉어지고 보고싶었답니다
못 본 척했지만 너무 당황했고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저도 정에 이끌려서 결국 20일만에 재회를 했고 계속 만났습니다
남자는 전보다 연락도 자주하고 애정표현도 잘하고 소통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은 걸 알기에 장기적 관계로 가기에는 힘들거 같아 기회가 오면 이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저는 명분을 찾았습니다
사소한 일을 다툼으로 만들어 연락을 끊어버렸고 남자는 전화 연락이며 메시지를 보내오고 황당해 했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도움을 요청 드렸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은 제가 초고프 찍었다면서 남자가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실수로 한 이별에 오히려 강하게 나갔는데도 지침문자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 낮은 내프에 자존심이 센 남자라 연락은 커녕 찾아올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번 연애와 상담을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점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하서영 상담사님 진심 감사드려요~^^


저는 다음 연애에서도 연애 유지 하는 법 등 꼭 다시 상담 받을 거에요


좀 더 어린 나이에 아트라상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큽니다


얻는 게 많으니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