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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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민상담사님 후기 중프저신 1자치침

제롱롱

안녕하세요 선생님 성격 급하고 답정너였던 내담자입니다!

이런 건 처음 남겨봐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람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본적도 처음이라 상담결정에 고민을 했고

그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했지만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제자신의 대한 성장을 위해 결정하였습니다 결별 후 10일차에 빠른 일정으로 상담받게 되었구요

불행 중 다행으로 결별 후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은 제가 안했더군요. 당일날 매달리기는 했으나..
이후 행동들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프저신에서 중프저신이 된 케이스지만 내면 속 저의 자존감과 성격들로 인하여 저프까지는 안 갔나봐요

제 멘트들로 인해 호탕하게 웃어 주시던 선생님의 웃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럴려고 그런 건 아니지만 무겁고 우울하고 지친 상담이 아니여서
끝내고 나니 오히려 지침전송의 시간만 기다려지네요 지침을 보고 저도 헉하는 마음과 웃음이 나더군요 읽었던 칼럼처럼
이렇게까지..? 이러고 상대가 진짜 단념과 체념 아예 관계가 박살나면 어쩌지? 하는 반응을 제가 하고 있더군요 두려웠던 거겠죠
하지만 평소의 저와 이 상황의 현재라면 절대 담지 않았을 부분들이 있어 시도해 볼려고 합니다

비록 1차 지침을 보낼려면 지금으로부터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무서우면서도 당장내일이라도 빨리 보내고 싶어요. 여기서 또 성격 급함이 나오네요 그러나 그러지 않을 꺼에요 과제를 완성시켜 보고싶거든요^^

애프터메일도 상대방이 먼저 선수치는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지침 전이든 지침 이후까지도 아껴 볼려고 합니다 지침 이후에 아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의미 있고 값진 시간과 경험을 겪어보고 싶기에 이겨내 볼려구요

이글을 읽으시는 어떤 분들은 저랑 반대로 지옥의 시간을 겪으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사실은 저정말 힘들어요 속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후기와 칼럼들 많이 읽어보면서 지침에 대한 확신도 많이 얻어갔기에 그저 버텨봅니다 지침이후 또 후기 쓸 수 있으면 써보고 여튼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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