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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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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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문서 상담 / 1차 지침 후기 공백기 중 / 60% -> 45% / 고프저신 / 남자내담자

케로로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2달째 되는 고프저신 남자 내담자 입니다.
저는 이강희 상담사님께 문서상담을 받았습니다.
재회 후기는 아니고, 2차 지침전에 후기 한 번 적어야지 라는 마음과
후기를 적으면 상담사님도 기억하시기 편하고, 상대에게 연락이 온다는 썰을 보고서,, 내프도 다지기 위해서 작성해봅니다.


먼저 상대방에게 저는 객관적 가치가 높았습니다. 알바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상대방과는 거진 2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저는 상대에게 고프였지만 익숙함에 속아 신뢰감을 떨어트렸죠.. 그래서 이 기간동안 3번의 헤어짐 3번의 만남을
가졌고 마지막 4번째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매번 헤어질 때 마다 저는 매달렸고, 그렇게 재회도 되었습니다.
마지막에서도 찾아가 매달렸지만 상대님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 많이 힘들다 하였고, 저도 알겠다 하고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에 집 앞으로 찾아가 또 매달렸죠... 하지 말라는 건 다했어요..
그러다 그냥 제 내프도 너무 바닥이고, 상대도 힘들어 하니까 제가 알겠다하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트라상을 알고 나서 이론을 접목시켜 보면
저의 자존심발동으로 나쁜 프레임 올리기, 워낙에 높았던 프레임만 믿고 신뢰감은 주지 못한
그래서 상대방도 참다 참다 결국 지친 케이스입니다.


헤어진 이후에는 그렇게 몇 주를 저는 페인처럼 지냈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게 지나갔습니다.
인스타에서 새벽 감성 글귀 보면 울고, 힘들어 하고 솔직히 돈 내가면서 타로도 보면서 이렇게라도 믿고 싶다라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글을 봤는데 너무 와닿아서 더 알아보니 아트라상이었습니다.


솔직히 초반에 금액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나 칼럼을 읽어보았습니다. 상담 신청하지 마라, 이론이랑 블로그만 잘 읽어도 재회 할 수 있다 이렇게 쓰여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이 바뀌어 그 금액만큼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문제점, 이 다음에 연애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에 헤어진지 한 달 뒤에 문서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을 만났고, 저의 초등학생 같은 글을 읽으시고도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상대방이 헤어지자 한 이유 등 정확하게 끄집어 내주셨습니다.
처음 상담글을 읽었을 때 보다 시간이 지나고 읽었을 때에 상담글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1차 지침을 받게 되었고, 수정 할 거 없이 바로 보냈습니다.
무슨 반응이든 상관 안 해야지 였는데...
상대방 카톡은 읽씹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생각지도 못 한 자존심 발동이 있어서
저는 너무나 멘붕이었고,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처음엔 확률 60%였지만 45%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의 잘못으로가 아닌 상대방 본인의 내프때문에 떨어지게 되었죠
그렇게 애프터 하나를 쓰게 됩니다.
상대의 자존심 발동 보고 자존심 발동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대의 내프가 약했던 게 확률에 영향이 더 컸습니다..


그렇게 애프터 답장을 받았고, 애프터를 이렇게 빨리 사용해서 아쉽긴 했지만 애프터로 인해서 또 저의 공백기를 잘 보낼 수 있게 된 것도 있었어요.
만약 상담을 받은 내담자분들도 애프터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실 수 있지만 본인이 내프를 다지기 너무 어렵거나, 예상치 못 한 반응에 있어 흔들린다면
애프터를 사용해서 내프 다지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 이후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중 입니다. 공백기를 보내면서 깨달았다면 깨달은 것, 지침 관리 등 제가 느낀 것을 상담 받으실 내담자분들, 상담 받으신 내담자분들께 공유도 해보고자 작성 해볼게요. 하지만 오로지 저의 생각과 느낌이기 때문에 받아들이시고, 이렇게 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1. 내프
내프는 정말 공백기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중요하게 자리 잡혀 있어야 합니다.
내프를 다져 놔야 재회에 있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보셨다시피 저도 내프가 바닥에 있었어서 상대의 자존심 발동인 걸 인지하였어도 너무 많이 흔들리게 되었죠..
그 이후 내프를 열심히 다지고, 이론과 후기를 보니 안 보이던 내용, 이해가 잘 안 되던 내용들도 조금씩은 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러니 여러분 모두 내프 무조건 잡으셔야 합니다.


2. 지침 및 관리
여러분 지침은 정말 무조건 입니다. 그냥 보내세요. 상대방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내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재회 확률, 프레임 및 신뢰감을 상승 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지침 이후에 관리 및 공백기를 잘 해야 하는 조건이 있죠
상담사님이 하지 말라는 거 하지 마세요. 한 달 걸릴 거 세 달 하게 되실테니까
지침 주신 거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그래야 본인 내프 다지고, 좀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3. 염탐
오로지 저의 생각입니다. 염탐 솔직히 하지 말라는 분들이 좀 많은 거 같아요. 정확히 모든 후기를 읽진 못 했지만 제가 읽었던 후기들 중에서 염탐 하라고 하신 분들은 보지 못 했던 거 같아요. 먼저 상담사님 죄송합니다... 염탐 솔직히 끊기 어려워요...

여러분 염탐하려면 딱 한 가지 조건이 있는 거 같아요
본인이 어떠한 프로필 사진을 보든, 스토리, 게시물 등등을 보든 절대로 흔들리고, 소설쓰기, 내프가 흔들리는 등 여기에 휘말리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상대가 감성적인 글귀나 리바가 생긴 거 같이 누구랑 어딜 놀러가는 거 올릴 때, 카톡 프로필 음악을 보더라도
소설 쓰지 않도록 많이 생각했어요. 여기다 이론을 접목시키도록 노력했죠 쿨하게 생각하도록 노력도 했고요.
"아 얘도 그래도 내 생각은 하나 보구나?, 노래 가사를 이런 거로 하는 거 보면 그래도 얘도 힘들 수도 있겠구나" 그냥 이러고 말아요.
더 이상 생각하지 않죠. 공백기 동안 더 관리 많이 하고 이론 공부 많이 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4. 이론? 후기?
저는 이론과 후기를 읽긴 했지만 후기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어요.
이론에도 예시나 설명이 있지만 저는 이해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후기를 읽으면서 그 후기에 나오는 여러 예시들로 이론을 접목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이럴 땐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구나, 이 후기는 이러한 이론들을 했구나 그래서 이런 반응이구나"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5. 대체자
대체자 솔직히 재회 하려고 왔는데 대체자를 찾으라니... 이런 생각들이 있으 실 수 있고 그렇죠?
저도 제 성격상 대체자 찾기는 좀 어려워요 그래도 상담사님이 찾으라고 하신 이유는 아무래도 공백기 동안 다른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이론을 획득한 걸 자기 걸로 만들고
그래서 재회를 하였을 때 상대방에게 여유로운 이론을 하게끔 만들려고 하신 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을 대체자라 생각하지 않고 남여 할 거 없이 이론을 연습했던 거 같아요.
아직 저도 많이 미숙하고, 어렵고, 놓치는 부분들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하면서 노력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쓰다 보니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네요..
두서 없는 후기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제 후기에서 다 가져가라고 하지 않아요. 한 단어, 한 문장이라도 가져가셨음 해서 두서 없지만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조금이라도 느끼셨으면 합니다.
모든 내담자분들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상담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걸 느끼고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저의 내프를 담당 해주셔서 감사해요. 상담사님의 상담내용을 여러 번 읽으면서 힘을 받을 수 있었어요.
2차 지침 이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더 노력하고 공백기 잘 보내고 있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더 채우고 2차 지침 때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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