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절박할땐 김도윤상담사님 에프터후기
마네모네
2024. 01. 15
안녕하세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 다 절박하시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시겠지만 전 특히 더 그랬습니다
왜 사람이 이별당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눈물 콧물 흘리면서 새벽에 컴터앞에서 헤어진 연인 잡는 법 올차단 이런거.. 검색하고..(저만 그런가요?)
어떤사람은 용한 점집에도 가고,
결국 부적쓰고 나오고
타로카드도 보고..
한달안에 시간이 없다.. 빨리 상대를 잡아야한다며 십만원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300만원을 결제유도시키는 상담사이트..(전 홀린듯 거기까지 가려다 정신차리고 바로 승질내며 환불..받았는데 부끄러워서 이 자리에서 처음 고백합니다 )
전 이거 다 해봤는데 부끄럽지만 심지어 프레임 이론도 모르던 내담자도 아닙니다
너무 절박하면 그러잖아요
물론 모두 다 그러시진 않지만
상담까지 받게 되는 경로가 보통 비슷하지 않나요?
김도윤 상담사님은 온갖 점성술과 전국에 갓 신내림 받는 용한 무당부터 철학관 등을 다 섭렵하고 온 저를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잡신이 아닌 아주아주 큰~~신 받으신 진짜 무당이랄까..(비유에요 죄송합니다 그만큼 통찰력이 있으시단 걸 표현하고 싶은데 참 저렴하네요 표현이..)
암튼
짧은 글에 저나 상대에 대한 프로파일링과
제가 아주 젊은사람도 아니고 흔한 케이스도 아닌데도
꿰뚫어 말씀하시는, 글을 살피시면서 용의주도하고 치밀하달까? 탁탁 박히는 뜨헉 하는 무서운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더 감동인건 미리 준비도 아주 많이많이 해오시고 제 상담글을 많이 읽어주신 느낌이 들어서 첫상담인데도 저도 마치 세번넘게 상담 받은거 같았고 상담사님도 상담이 이어져 온것 같다 해주셔서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김도윤상담사님 랜덤 배정 받았었는데요
어~누구시지? 하고 상담사님 소개 찾아봤을때
상담사로 전환하신지 얼마 안되셨을 때였어요
와 벌써 작년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저는 현재는 어디까지 발전됐냐면요
사회적 통념상 겉으론 그냥 소울메이트 같은 사이지만
사실 커플처럼 할건 다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상담사님 맞죠???)
저에겐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건
김도윤 상담사님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상담을 또 신청했는데 역시나
인기폭발이시네요
대기가 너무너무 길어.. 제 기차화통 성격에
관리자님께 할게요, 못기다려요 이걸 여러차례 보내고 결국 취소했다 다시 할게요 했는데
아주 찰나의 순간에 한달이 늘어버려 😂
에프터로 상담사님과 소통하고 바로 후기 씁니다
감사해요 상담사님
그 전에도 바빠서..
연애 할시간도 없다고 하셨는데
더 바빠지시고
근데 저도 살짝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좋은쪽으로 바빠시셔서
와.. 역시 👍😎
근데 이 시간에 에프터 쓰시고
상담사님!
손목 호~ 하시면서 영양도 챙기시며 잠도 푹주무시며 일하세요
저도 주로 타자치고 일하는 일이었는데
손목이 다 망가졌어요
손목 받침대 귀여운거 하나 사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암튼 다음번에 조만간 상담으로
통화 김도윤상담사님 매력적인 목소리 꼭 다시 들으러 올게요~
유머와 휴그랜트 같을 거 같은 목소리?
(얼굴이 그 늙은 휴 그랜트라는 게 아니고.. 그 느낌 있잖아요
왠지 지적이면서 섹시하면서 그러실 거 같은!!)
미친 소름 돋는 통찰력 직관력 모두 갖추신
김도윤상담사님께 상담 받으시면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상담사님이 상담때 써주신 정성스런 댓글들 늘 읽어보며 맘속에 다지면서 스스로 좀 나이답게 철들어보려고 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상담사님 목소리 처음 들었을때 약간 저도 회사생활 오래한편인데
저보다 살짝 위에 직급의 연구원 같은 느낌이시더라고요
저도 거기 라인 같이 타고 프로젝트 하나 하면..
승진은 따논 당상인 혼자 그런 몹쓸 망상 하는 (infp +entp)
후기가 아트라상에 부디 누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움보다도 사실 김도윤상담사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더 큽니다 제 후기 아니더라도 이미 너무 바쁘신데요 뭐
늘 감사합니다 번창하시고 건강 꼭 돌보며 일하시고
조만간 울면서 봽게 될 거 같지만 (농담)
더욱 성장해서 좋은 소식으로
조만간 진짜 상담 받으러 올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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