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봄 처럼 따스함의 대명사 갓예나쌤의 찐팬 후기💙
jw3695
2023. 04. 05
목소리도 예쁘시고,필력도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예나쌤!!!
잘 지내고 계신가요오~???🥰
사실 처음엔 제가 갓수현쌤 팬으로써 아트라상을 찾아왔었는데,어느새인가부터 우리 갓예나쌤 찐팬이 되어져있는 저를 발견 할수 있었어요!
그만큼 우리 예나쌤은 처음 제가 예나쌤을 찾아온 순간부터 따뜻한 봄 그 자체 셨던 것 같아요. 처음 제가 예나쌤을 찾았던 그 순간부터 같은 여자로써,때로는 언니처럼 같이 아파해주시고,저에게 너무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예나쌤 상담 또는 에프터 메일들은 저한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고스란히 선사 받은 시간들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예나쌤은 더더욱이 제가 애틋한 마음이 가는 분인 것 같아요. 마치 제가 지금 2년만에 재회 하고 다시 사귄지 3년 된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애틋함 이랄까? 무튼 이렇게 말씀 드리면 우리 예나쌤은 제가 상대방의 이중모션 기간 동안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제일 잘 아시는 분이기에 제게는 예나쌤이 어떤 존재인지 단번에 알아채실꺼라고 믿어요!
오늘 오랜만에 이렇게 너무나 감사한 예나쌤께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사실,얼마전에 수현쌤,예나쌤 덕분에 어렵게 재회한 지금의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고 후기를 정말 오랜만에 남겼었던걸 기억하실까요오,,,?ㅎㅎ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셨던 예나쌤 미리 죄송해요🥲저는 은인 같으신 두분께 항상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제가 두분께 너무 면목이 없게도 이번에도 차여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중이에요.
한 사람한테 재회 한 이후 TMI 조금 더 보태 10번 이상은 차인 것 같은데도,흘릴 눈물이 아직도 더 있고 왜 이놈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건지 10번이면 10번 다 "가만히 있기의 강력함"이 통했었지만, 이번엔 정말 통하지 않았어서 더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이 후기를 보신다면,우리 예나쌤, 수현쌤께서는 차인 이유는 제가 상담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단번에 아시지 않을까 싶어요. 예나쌤,수현쌤께 저는 몇넌동안 너무 많은 상담을 받아와 정말 잊지못할 "미운 오리새끼" 같은 존재 일 것 같은데 이런 소식 전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게다가 두분이 생각하시는 그 같은 이유기에 더 면목이 없어 양심상 두분께 차마 상담 신청은 못하겠고,이번엔 그래도 오랜 기간 두분의 내담자임을 증명해보고자 혼자 어떻게든 아등바등 해결해보려고 애 쓰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그 와중에 우리 예나쌤의 정성어린 에프터메일과 지침들을 보면서 도돌이표로 정말 복습하고 또 복습하고 있아요.
그래서 오늘 밤에는 우리 예나쌤이 더욱더 미친듯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치 저희 재회 직전 4개월동안 미친 이중모션 겪을 때,힘듦을 지금 또 한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이 시기에 우리 예나쌤 없었으면 저는 사실 그 힘든 공백기도 못버티고,지침 어기고,돌발 행동도 많이 했을 것 같아요.그리고 정말 힘들었던만큼 감격스러웠던 재회의 순간도 없었을꺼라 장담해요.그 곁에는 항상 따뜻한 진심 어린 조언들과 냉철한 지침들로 힘을 항상 주셨던 우리 예나쌤이 계셨어서 제가 그 힘든 시기 다 이겨낼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수현쌤께서도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셨어요💙 저번 후기엔 갓수현쌤,아니 요즘 핫한 악인론의 손수현 작가님에 대한 후기를 가득 적었으니 오늘은 우리 예나쌤 위주로 적었어도 서운해 하시지 마시기!)
무튼 이 후기를 보신다면,우리 예나쌤 제가 어떻게 재회를 한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셔서 마음 아파하실텐데,예나쌤 내담자 답게 이번엔 혼자서 할수 있는 한 잘 대처 해보도록 할테니,저 한번 믿어봐주셔요. 이번엔 상담 없이 에프터 메일 + 그간의 지침들을 응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면목 없어도 긴급상담 신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뵙는걸루🥰!!!
앗,그리고 우리 예나쌤 실제로 너무너무 뵙고 싶었는데, 어쩌죠~? 갓수현쌤 실제로 먼저 뵐 것 같아요🙈 저 분노일기 챌린지 도전했는데,당첨은 비록 아쉽게 안되었지만,악인론 책 3권을 사고 북토크 티켓 얻어서 저 드디어 갓수현쌤은 실제로 뵐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 뭐에요!!!
19년도부터 간절한 마음으로 재회 상담을 받아오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던 제 상담사님을 작가님으로 실제로 뵙다니 아마 손쌤을 작가님으로만 처음 뵙는 분들과는 또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이에요.사실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는 잘 모르겠아요!헤헤 그때 우리 예나쌤도 오시면 너어무 좋겠지만 인기가 너무 많으셔서 너무 바쁘셔 못오실건 알지만 작은 바램으로 이렇게 후기를 겸사겸사 남겨봅니다아🙏🏻💙
무튼,예나쌤 사실 예나쌤께서 꼭꼭 복습 하라고 하셨는데,항상 이별을 남자친구가 고하고,이제는 읽씹하면 하루도 안가서 다시 연락 오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안심하고 있었던 탓에 복습을 조금 등한시 했었던 이 내담자 용서해주세요🤦🏻♀️이 말 안듣는 징글징글한 내담자 대신 꼭꼭 좋은 소식 들고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앗, 그리고 수현쌤,예나쌤!!! 그래도 두분께 3년 넘게 오랜 상담을 받으면서 저 칭찬 받을 일은 딱 하나,,,쌤들께 지침 받은 일 아니면, 아무리 화나고 감정적이여도 "헤어지자"라는 무기를 3년간 제가 먼저 꺼낸건 올해 1월에 딱 한번 이였아요 예전 5년 전 연애때는 툭 하면 "헤어지자"라는 무기를 일삼던 저인데 이 습관 두분 덕분에 말끔히 고쳤아요오!💙💙💙 근데 5년 전 연애 때,제 수십번의 "헤어지자"라는 무기를 재회를 하고나서부터는 제가 10번 넘게 듣고 있다니 꼭 예전 저를 보는 듯하면서도 상대방이 복수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5년전에 제가 상대방을 너무 좋아는 하지만, 주도권 잡으려고 그 무기를 일삼았던거라고 보면,지금 이 상황 자체도 남자친구가 저를 아직은 좀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반증은 아닐까요ㅎㅎ 오래된 내담자의 약간의 건방진 예상해봅니다ㅎㅎ 근데도 강박증인 저는 아직도 이런 남자친구 보다는 제가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느끼며 약간 자존심이 상할때가 많기도 합니다🥲
여러분!!! 무튼 갓예나쌤의 예견은 정말 적중률 100%라는거 여러분 믿어의심치 마시고,예나쌤 내담자분들은 더더욱이 예나쌤 말씀만 믿고서 저처럼 가슴 아픈 재이별 말고 꼭꼭 복습 하시면서 미리 대비 하셨으면 해요! 아무런 대비 없던 저는 사실 지금은 멘붕이거든요ㅎㅎ
그리고 손작가님은 다음주에 징글징글한 이 내담자 정말 실제로 봬어요 북토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저 사실 1기 악인론의 단체톡방에 일부로 제 본명에 제 프로필로 활동중인데,눈치 채셨을지 모르겠네요🥲)
우리 예나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항상 말씀 주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 못난 내담자 이번엔 무소식 못들고 와서 죄송하기도 합니다ㅎㅎ 요즘 아트라상이 인기가 너무 많아져 3월 한달간 처음으로 상담신청 제한 걸려있던데, 그만큼 우리 예나쌤 요즘 너무 바쁘셨겠죠오~?
항상 본인보다 내담자부터 생각하고 아끼시는 봄 처럼 따뜻한 예나쌤! 아무리 바쁘셔도 밥은 꼭 챙겨 드시고, 목 관리 잘하셔서 예전처럼 그 꾀고리 같은 예쁜 목소리 쉬시면 안되요오🥰 제가 너무나도 애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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