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스승님(한서진 상담사님,서예나상담사님)덕분에 재회에 성공한후기!/저프저신/남자내담자/60%

안녕하세요 아트라상에서 상담받고 재회한 내담자입니다!맨날 읽기만하던 후기게시판에 제가 글을 적게되는날이올줄이야 정말 감격스럽네요 ㅎㅎ 제가 좀 장문을 좋아해서 글이 좀 길어요! 그럼 저의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트라상을 만나기전에 사랑은 상대방에게 아낌없는사랑과 헌신만 하면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그렇게 좋다가도 상대방의 외적가치와 프레임 낮아지다보니 권태기가 오게되는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상대방은 나를 사랑해주는데 제마음이 식다니 저는 제 문제라고만 판단을 하였습니다.그래서 더욱더 신경써주고 함께있으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저의 실수들(잦은다툼,시비,공감부족,반복되는 실수와 잦은 사과)로 인해 그녀가 울면서 저에게 이별을 말하게됩니다(신뢰감문제)

근데 여기서 내담자분들이라면 담담하게 돌아서셨겠지만 저는 그녀를 잃게된다는 두려움에 매달리게됩니다 그러자 그녀가 받아주고 그녀와의 시간이 다시 시작됩니다.그렇지만 결국 매달림에 의한 재회는 그녀에게 주도권은 다 넘겨주게되고 저는 위축되며 결국 다시한번 이별을 맞이하게됩니다.

이별후 저는 수차례 매달리게 되며 프레임을 깍아내리는 행동(장문의 카톡,일하는 곳으로 찾아가기 등)들을 다하게됩니다.그러자 그녀에게 저는 이미 그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게됩니다. 그녀는 제가 언제든 연락이 되니 아쉽지 않고 저를 만날 이유도 느낌도 갖게 되지 않게 되었죠 그때 저는 그녀를 잃은 상실감으로 잠도 못자며 시간이 안 지나가서 재회방법을 찾아보게됩니다.

그러던중 아트라상을 발견하게되죠 들어오자마자 후기도 많고 그런데 아무나 상담을 해주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고 여기는 도대체뭐지 싶었습니다. 상담신청후 시간이 도무지 가지를 않고 초조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나를 잊어가겠구나..."하면서 말이죠...

상담날이되어 첫번째 상담은 한서진상담사님께 상담을 받게됩니다 상담 중 저는 정말 그녀에 대해 관심이 정말 없고 상처만 주고 전형적인 나쁜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서진상담사님은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시고 저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저는 저프저신/60%를 듣게됩니다. 제가 솔직히 저렇게 망쳤는데 확률이 50%이상이라니 기쁘면서도 불안했습니다 지침을 확인하니 처음에는 지침이 약한건 아닌가하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설명을 읽다보니 엄청나더군요.

그렇게 카톡과sns관리후 1차지침을 전송하게됩니다. 하루뒤 그녀에게 할말이 있으니 만나보고 싶다고 오게 됩니다.바로 애프터메일을 작성후 답변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상담사님께 받은 2차지침을 전송하고 난후 저는 상대의 리바운드의 존재를 알게 돼 마지막 애프터메일을 쓰게됩니다.근데 메일 전송후 그녀에게 장문의 문자가 오게됩니다.지침문자 반응이 상관이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그녀가 저를 완전히 놓게다고 말을하는 긴문자를 보니 내프가 뚝 떨어지게되어 긴급상담을 신청하게됩니다.

긴급상담은 서예나 상담사님이셨습니다! 예나쌤은 좋은상황인데 왜 상담을 신청하셨냐고 하면서 타일러 주시며 마치 친한 동네누나같은 느낌으로 재치있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상담시간동안 치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상담전 제가 공백기에 연락을 받게되어 만남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상담날에... 그래서 예나쌤의 지침과 응원을 받으며 저는 재회에 성공하게됩니다 ㅎㅎ!!

그녀와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 지침문자의 미해결 과제의 힘의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녀는 리바를 만나는 와중에도 문자로 인해 제생각이 계속 났다고 하네요. 정말 엄청납니다.

여러분 진짜 상담사님들을 아니 스승님들을 믿고 열심히 칼럼읽고 내프를 관리하면 성공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내프관리는 책읽기와 운동이였습니다. 도파민의 주체를 그녀에게서 벗어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핸드폰을 멀리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서진쌤 예나쌤 두분의 스승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