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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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1차 강희쌤 / 2차 서영쌤 후기/만남 후기

이렇게까지

아직은 재회전이지만 정리할겸 3번째 후기 남겨요

1차 강희쌤상담

처음에 확률30% 환불권유 그래도 상담 진행
벌써 헤어진지 5개월이 된 상황이고 전 3개월쯤 상담 신청했어요

*전고프저신*

나쁜 프레임 높이기로 상대를 괴롭혔더라구요 늘 순하고 이해심 많던 남친 마지막도 제가 이별을 말했지만 헤어지자 하면 늘 매달리던 남친이 정말 마음을 접었더라구요 그러면서 전 요동치기 시작 헤어지고 이렇게 슬플 수 있다니… 몇 개월을 울며 지냈어요

>1차지침 -프레임,신뢰도 + 배아픈 감정을 느끼게 하는 지침이라고 하셨어요 그 지침은 *몇 시간 뒤 엄청나게 긴 장문 답장이 옵니다*

전 지침은 정말 잘 따랐긴 했어요 그리고 에프터 메일을 보내고 기다렸죠 상대의 카톡 내용이 에프터 메일 글자수를 넘어가서 몇개의 tmi는 짤라보낼정도.. 그안에는 제가 볼땐 그립고 미련이 가득한 답장 재회의 이야기는 없지만 제가 미화되고 있다는걸 느꼈죠 싸움의 원인은 결국 제 성질 때문인데 그거마저도 그럴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강희쌤도 보시고 확률이 70% 올랐다 했고 서영쌤도 낮은 확률이 한번에 이렇게 높아진건 지침이 잘 통했고 운이좋았다고 하셨어요 역대급 지침반응 이라며 그리고 지침과 공백기동안 신뢰도가 회복되고 있어서 *고프레임 중신뢰도*상황

>2차지침-가능성제시
씹히게 됩니다. 내프가 다시 요동치기 시작

에프터메일 2개 다쓰고 한달이 지나고 2차 상담신청 상담이 너무 밀려서 기다렸던거 같아요 지금 그의 심리가 너무 궁금한데 전 지침은 잘지키는편이고 그대로 했는데 반응이 오지않고 그의 심리도 궁금하고 그리고 드디어 서영상담사님의 상담내용을 받았죠 결국 공백기가 한달반이 더 넘어갔네요

그는 지금 내프가 매우 낮고 소심한 남자 그 긴장문을 보냈는데 제가 무시하니 나를 정리하고 정말 다른남자를 만나려나 보다 기회,빈틈이 없다고 생각하는 상태고 상처받지 않으려고 소심한 복수중이라고 가능성 제시가 다소 부족하다 한번 더 가능성제시를하며 흔들어 보자고 하셨어요

>3차지침- 전화지침을 받음
헤어지고 한달반후 제가 전화했을때 전 차단 상태였어요 외운지침을 준비하고 전화했는데 차단은 풀려있었고 전화는 한통밖에 안했지만 그는 받지 않았고 저녁까지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콜백이 없을시 보내라고 주신 문자 지침을 전송했어요 이게 마지막이다 더이상은 나도 어렵다 라는 생각으로 프레임을 강하게 높이고 새로운 미해결과제가 있는 지침 전송했어요 상대에게 한시간뒤 답장이 옵니다..

*그의 만남제시*
생각하지 못한 상황 일주일 뒤로 약속을 잡았어요 처음엔 또 일주일? 여전히 답답하구나 속이터졌지만 시간을 보내면서 블로그로 이중모션 내용 엄청 찾아보고 이런저런 상황들을 대비했죠 그가 물어볼수도 있겠다는 질문들을…

일주일뒤 만남
오랜만에 만난 그는 웃으면서도 제 눈도 제대로 쳐다 보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아 반은 성공이다 내가 잘 대처 하면 되겠다 머릿속엔 지침받은 내용을 넣고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만나자 마자 바로 1차 강희쌤 지침을 먼저 얘기 합니다 정말 제가 다른사람이 생겼다고 생각했더라구요 그의 마음 열리게 그의 미해결과제를 풀어주며 살살 달래줬어요

그 이후 서영쌤이 주신 지침의 문자 지침으로 찝어준 내용을 물어봅니다. 만나자고 한이유도 강하게 올렸던 프레임내용과 미해결과제의 궁금함 ..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결국 만나서 이걸 느끼다니. 늘 후기로 봣던 지침의 힘을 봤어요

그는 그동안 지침을 무시했었던 것에 대한 자존심도 보이고 슬픈표정도 짓고 그동안 보여주고 싶었던것들 하고싶었던 이야기들 만나면서 싸우고 했을 때 본인이 더 노력하지 못한것 같다 등 어떤게 서운했는지 묻고 저는 배운대로 사심은 감추고 프레임높여서 얘기해 줬어요 신뢰감을 위해 상냥함도 잊지않구요 한시간 정도 대화를 나누고 스케줄 때문에 인사나누고 배운대로 마지막에 제가 여지를 남기고 인사나눴고 아쉬움이 표정에 다 들어나더라구요

결국은 재회의사를 내비추지는 않았고 생각한대로 이중모션이 왔어요. 역시 소심한 남자 나름 처음만났을때의 내모습을 생각하며 상대를 대했고 전 2번의 상담으로 그의 마음이 어떤지 어떤 반응인지 알고 대처하니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오히려 만나고 나니 제 내프도 올라간거 같아요 만나고 나니 편해졌달까

아직 연락이 다시 오지는 않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오지않을까 싶어요? 안오면 서영쌤한테 에프터메일 쓰죠뭐

이제 전 가만히있기 하러 갈께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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