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상담없이 연애 성공했습니다.

한걸음나아가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후기를 쓰게 되네요.

처음이라 그런지 막상 어떻게 쓸지 감이 잘 오지 않네요

아무튼 저는 마지막으로 연애한게 거의 5달째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연애할 때가 너무 행복해서 그런지 빨리 애인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절박했습니다.

그래서 앱으로 이성 만날려고 수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데인 횟수만 거의 10번은 됐네요

데이면 데일 수록 간절해지고, 절박해지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결국 내적프레임까지 떨어지게되는 악순환을 그리게 되는 처참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초심을 잡고 아트라상 칼럼을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뭐때문에 까이게 되었는지 분석을 꼼꼼히 하면서 정리했습니다.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쌓다보니 두 번 다시 똑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8월 말 무렵 인스타 팔로워수 늘리고 싶어서 에브리타임이란 앱에서 구인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여자하고 걸리게 된거죠.

그런데 보니까 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고 관심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그런 간절한 마음에 어떻게든 사겨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상대방은 제가 만나자 할 때는 항상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어떤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ㅇㅇ씨는 되게 좋은 사람이고, 솔직히 연애할 생각 있었어요. 이런 소리를 하게 되는 겁니다.

아 이건 무조건 그린라이트다 싶었습니다.

3번째 만남 때 제가 그 표현이 뭔지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대답은 6개월동안 절대 사귈 생각이 없다 좋은 여자 만나라 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또 패닉이 왔습니다. 이젠 하도 데여서 어느정도 체념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아트라상이 떠올랐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아, 이건 이중모션이구나. 절대 쫄지말자. 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프레임 유지하고 신뢰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오히려 상대방쪽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산책을 되게 좋아해서 이상형이 20km같이 산책해주는 남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이때 20km 걸으면 소원 들어줄 수 있냐라고 물어봤습니다.

전 그 소원은 당연히 고백이었습니다.

저는 20km걷고 그때 고백할 생각이었는데, 상대방은 계속 그게 뭐냐면서 추궁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카톡고백을 시전해버렸는데, 전 상대방이 거절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20분동안 고민하다가 고백을 받아줬습니다.

이렇게 약 130일간의 쏠로였던 삶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연애를 해도 마냥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여태 사귀어본 사람들과 달리 너무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귀고 그 당일에 만났는데 계속 존댓말쓰고, 애정표현 일절 없고, 말투도 너무 딱딱하고, 스킨십도 한 번도 진행이 되지 않아 연애하는게 맞는지 의문조차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상대방은 가치관이 매우 확고해 들어먹지 않았습니다.

2차 패닉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고민을 하다 결국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말 놓으라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계속 존댓말 쓰시니까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상대방은 바로 말 놓았습니다.

예측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애정표현도 너무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ㅇㅇ유튜버가 연애 초반 때 애정표현 많이 할 수록 좋대. 안정감을 심어주니깐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바로 수락했습니다.

결국 저는 오늘 완전 무뚝뚝한 사람한테 사랑해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후기 작성합니다.



이렇게 저를 성장시켜준 건 바로 <아트라상>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아트라상 알기 전만해도 여자한테 데이면 엄청나게 울고, 매달리고, 저자세를 보이는 개찌질 of 찌질 남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밀당 이런 거 없이 무작정 직진으로 나갔습니다. 물론 그때도 운좋게 연애한 적이 있긴 하지만 실패한 적이 훠얼
씬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트라상을 알고 난 이후 연애에 대한 사고과정이 확 바꼈습니다.

그 이후로도 실패는 많았지만, 결국 이렇게 수지 닮은 사람하고 사귀게 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이죠.

진짜 연애라는 건 프레임과 신뢰감 싸움이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금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자면

pdf 칼럼 이런 거만 꾸준히 봐도 성공한다 맞는 말입니다. 학창시절 때 왕따였던 저도 성공을 했는데 여러분은 못 할 꺼 있을까요!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p.s. 제가 사실 후기 작성 처음이라 너무 횡설수설하게 쓴 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