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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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현상담사님 재회후기] 한달도 안만난 짧은 연애, 이젠 그쪽에서 180도 바뀌고 결혼하자고 난리예요

꾸꾸까

안녕하세요

저는 소개팅 두번째만에 눈맞아서 남친한테 결혼하자고 불도저같이 들이댔고 만난지 3주만에 차여 울고불고 재회 프로젝트를 짠 여자입니다

시현쌤은 단기 연애이기도 하고 제 내프가 너무 낮고 상대내프는 더 박살나있어 재회확률 30% 주셨지만 그 친구가 사회적 지능도 낮고 해서 50%까진 올릴 수 있다고 해주셨어요

아트라상을 알기 전 혼자 재회프로젝트+재회tf까지 다 꾸려서 온갖 전략 다 짜는데 아트라상을 추천받고 수월하게 해결한 케이스 입니다 고맙습니다

분명 저는 친구들이랑 있으면 그렇게 당당하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사람인데 남자경험이 많지 않아 항상 이성앞에선 초저프레임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시현샘 말씀대로 sns도 관리하고 하면서 다시 내프도 올리고 넘 불도저같이 굴지도 않구 평소 성격대로 밝게 행동하되 남자들 심리도 파악하고 하니 지금은 그친구가 매달려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안건 얘는 제 SNS 예쁜 사진 그런거로는 전혀 감정의 변화를 못느꼈고(자기 선택에 절대 후회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어떻게든 정신승리하는 애라;;) 오히려 제가 올린 것 중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 주식/재테크 등등 게시글을 보며 아 친구로는 계속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막상 저를 간만에 다시 만나니 제가 너무 예쁘고 웃음코드도 맞는 저랑 같이 있어야 자기가 행복하고 즐겁구나를 깨달았다고 해요

헤어지고 두 달만에 첨 만난 날 집에 들어가서 자기가 그런 생각을 했대요 '아 내가 이만큼이나 괜찮은 사람을 놓쳤구나' 그 뒤로 제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저는 시현샘 시키신대로 불도저같은 성격 좀 집어넣고 잘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건 시현샘이 예언하시길 제가 프레임이 높아지고 이 친구를 만나면 제가 찰 수도 있을거라고 하셨는데요 으아아아 이거 무서워서(?) 후기를 못쓰다가 그래도 행복한 글 남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써요!

요즘은 저한테 틈만나면 결혼하자/같이 살자/나랑있으면 재밌지? 나랑 결혼해야겠지?/ 내가 결혼하면 요리 해줄게/ 내가 집해올게 이러구요 ㅋㅋ재산도 다 오픈했어요 저희 아직 어린데 ㅋㅋㅋ

얘 회피형이라 애초에 기대도 없었는데, 제가 불만인 부분 다 고치고 회피형인것도 자기가 열심히 용기내고 애써서 웬만하면 저한테 말하려고 노력하고, 진짜 180도 달라졌어요.

이러다 진짜 얘랑 결혼할까봐 무서울 정도로(?) 저한테 잘해줍니다 어제 얘가 저한테 해준 말/저에 대한 자기의 진솔한 감정을 듣고 이젠 진짜 후기를 써야겠다 생각했는데요,

저는 그저 자존감을 키운 것 밖에 없는데 기분 너무 좋아요 얘랑 너무너무 좋지만! 헤어져도 그 어떤 사람이 와도 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음 후기를 쓸 일이 있다면 '시현샘 예언대로 헤어졌어요~!'이려나요? 아직은 그게 무서울 만큼 행복하게 연애 잘 하고 있답니다

판을 완전 뒤집게 도와주신 시현쌤님 정말 감사드리고, 늦게 작성해서 죄송해요 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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