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 처음 강희쌤께 상담 받고 공백기때 후기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담받은지 5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결론적으로 전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이전 후기에선 대체자 말고 리바급 밖에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대체자를 만났어요 정말로

대체자를 만나니까 전남친에 대한 생각이 확 줄더라구요. 대체자는 마인드도 스펙도 전부 전남친보다는 훨 좋은 사람이에요

전 1차 지침 후 전남친이 무응답 이었지만 공백기때 프사나 인스타 아이디를 바꾸고 팔로우 팔로잉 정리하는등... 안하던 짓들을 하다가 어느순간 확인해보니 카톡 숨김? 차단? 된거같더라구요! 점점 프레임이 올라가서 그런거겠죠 ㅎㅎ

그래서 2차도 답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2차 지침도 무응답. 그냥 자존심 부리는걸로 생각하려구요 일부러 가장 바쁜 시간에 보냈는데 엄청 놀랐겠죠

전남친은 여친 없는것도 확실하고 그래서 상담사님께 받은 3차 지침을 사용 안하려구요 ㅎㅎ 하고 싶지 않을만큼 프레임도 내려갔고 절 먼저 찾지 않는 이상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후기는 제가 항상 힘들때 후기들을 보면서 버텨서 적어봅니다 그래도 많은것을 느끼고 전남친과의 이별에서 여러가지를 배운것 같아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