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중 상대 선연락 받은 후기(예나쌤)

안녕하세요

저번에 예나쌤 1차 지침후기 남기고 반응이 또 나오면 후기 남기러 온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또 왔습니다

예나쌤이 애프터메일로 상대방이 또 찔러보는 연락이 올경우에 카운터펀치 날리라고 알려주신거 그대로 보내고 읽씹 당했었는데 너무 맞는말만 적혀있었고 할말이 없게끔 하는 문자였어서 자존심 발동 해서 한동안은 직접적인 반응은 없겠구나 생각했죠 !

카운터펀치 날리고 sns관리를 열심히 했어요 ! 자존심 발동 때문에 염탐은 안할거라 생각했는데 본인 계정으로 당당하게 염탐 하더라구요

문자 보낸지 4일째 되는날 제가 키우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산책하는 짧은영상을 스토리에 올렸는데 새벽에 전화 4통이 와 있었고 강아지 올린 스토리에 하트를 눌러서 저한테 알림이 와있었고 제 게시물중에서도 남이 찍어준 사진이 아니라 제가 찍은사진에만 하트를 눌렀더라구요 ㅋㅋㅋ

상대방이 전에 같았으면 하지도 않았을 행동들을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웃겼어요 ! 그 이후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지만 제가 스토리를 올릴때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계속해서 염탐해오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예나쌤 !! 대체자를 많이 만나봐야된다고 하셔서 엄청 노력하구 있어요 근데 연락하고 있는분이 프레임이 낮아서 그런지 상대방과 비교되고 상대방이 계속 생각이 나서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대체자 구해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

그리고 요즘 제 생활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 친구들과 더 자주 만나게 됐고 예쁜카페나 맛집이나 여러곳을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는것도 나름 재밌고 좋은거 같아요 !

이제 앞으로 제 내프가 흔들리거나 제 근황 알려드리고 싶을때 일주일에 한번씩 후기 남기러 오려구요 예나쌤 상대방이 이렇게 반응이 나오고있어요 이게 다 예나쌤 덕분이에요 >.< 감사합니다 ㅎㅎ

이만 저는 나중에 또 다시 오겠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