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라상 선생님들과 서예나 선생님!

저는 작년 9월쯤 아트라상을 찾아 서예나쌤께 상담을 받은 고3(이었던) 똑똑이 내담자입니다 ㅎㅎ 아직 저를 기억 해주실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 시절 전부를 바친 전 남자친구의 황당하고 뒷통수를 가격하는 이별통보로 배신감과 절망에 휩싸여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어요.

심지어 그 당시 대학입시를 하는 시기여서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받았었죠.

제 스스로 목을 조르는 기분이 들었고 저는 조금이라도 숨을 쉬고 싶어서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수입이 없는 미성년자에게 아트라상 상담비는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정말 살고 싶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용돈을 쏟아부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상담문의를 할 때, 제가 고3인 걸 아시고 상담과 상황이 대학입시에 영향이 끼치지 않도록 신경써주신 부분에서 아트라상은 정말 내담자의 생각을 많이 해주는구나 싶었어요. 그 부분에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서예나 선생님께서 제 사연과 사진까지 봐주시고 분석을 해주셨어요.

분석은 정확했고 지침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지침을 실행하고 꾸준히 반응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야 후기를 쓰는 이유는 재회를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하지 않은 게 아니라 그 분과는 영원히 안 할 거예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분보다 제가 더 초고프레임이고 더 멋있는 사람인데 왜 굳이 그런 사람한테 상처받고 매달리고 못 잊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아트라상을 찾은 덕분에 제 자존감과 연애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연애를 2번 정도 더 해보고 (둘 다 너무 저프레임 저자세이여서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노매력)
지금은 제가 아주 좋아하고 잘생기고 성격도 아주 좋은 사람과 썸을 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조만간 사귈 거 같아요 ㅎㅎ
이런 사람이 저를 좋아해준다니 꿈만 같습니다. 모두 아트라상 덕분이에요!

(그 때 두 번째 지침문자 보내드렸던 분한테도 서예나쌤 말대로 먼저 연락이 왔는데 제가 연락 끊었어요! 큭큭)

아트라상이 지금 입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내담자들이 많이 온다고 알고 있어요. 혹시 기다리는 내담자분들이 제 후기글을 읽으신다면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가만히 계세요!!!!!!!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그럼 정말 특수한 상황 아닌 이상 반 이상은 성공한 겁니다.

그리고 의심하지 말고 지침을 따르세요. 또,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진다고 해요.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자기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간 아트라상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무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이런 고급 연애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 다 홀리고 다니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고 항상 힘내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