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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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나 상담사님 상담 & 1차지침 후기 ♥

지렁이2020 / 05 / 21
고프저신 / 90%

예나쌤 안녕하세요! 프레임은 무적에 가까운데 지X 맞고(ㅋㅋㅋ) 칭찬을 잘 못하는 굿리스너 내담자라고 하면 기억하실까요?!

먼저 1차 지침은 예나쌤과 상담한 다음날에 바로 보냈습니다.

마음의 준비 후에 보내면 된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쫄보인 저는 보내기 전까지 일상생활을 못할 것 같아서 빠르게 보냈어요.

한글자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보냈습니다! 보내기까지 최소 세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

그 뒤로는 저도 정신이 없어서 SNS 관리를 못했는데, 상대방 또한 아직까진 무반응이에요.

그리고 예나쌤 말씀대로라면 상대방은 제 카톡을 받은 후로 더 힘들어질거라는데, 상대방에겐 미안하지만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이번 후기는 예나쌤께 상황 보고 겸 저의 내프 관리를 위한 글이라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께 특별한 도움은 못드릴 것 같아요

하지만 혹시 예나쌤 상담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나, 상담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용

예나쌤과의 음성상담 후기를 적어보자면, 사실 제가 낯가림이 좀 심해서 전화오기 전까지 너무 긴장을 했었는데 예나쌤의 이쁜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마법처럼 마음이 편안해졌고 긴장도 점점 풀렸어요ㅎㅎ 녹음파일 들어보면 처음엔 정말 찐따처럼 잔뜩 쫄아있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는 친한 언니랑 수다떠는 것처럼 시간가는 줄 몰라서 전화 마지막쯤에는 저도 모르게 언니라고 부를뻔 했어요 >_<

그러니까 혹시나 저처럼 낯가림이 심하거나 쓸데없는(?) 긴장 하시는 분들 계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단 예나쌤이 전화 시작부터 남자가 저에게 마음 있는거 모르겠냐고 하셨는데, 알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내프가 낮아지는 순간 헷갈리더라구요

한때 이중모션을 지독하게 겪었던 저는 이런 헷갈리는 감정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ㅠㅠ

그리고 저에게 프레임 관리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해주셨어요.

그동안 제 행동을 생각했을 때 고프일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제 생각보다도 더한 고프더라구요..?

진짜 심각한 X신짓만 안하면 뭘해도 절대 프레임이 떨어질 일 없다던 예나쌤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ㅋㅋㅋ

그리고 제가 한성격 하는건 알고있었는데 예나쌤이랑 통화를 끊고나니 제 뼈가 전부 부러져 있더라구요 ^^

예나쌤 얘기 듣다가 저도모르게 "와 저 진짜 성격 별로네요..?" 라고 말하고 둘다 빵터지는 부분은 들을 때마다 웃겨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일 놀랐던건 재회확률인데 저는 그동안의 개난리(?)와 타 업체 컨설팅 실패(?)때문에 혹시나 환불권유 받으면 어쩌지 했는데

쉬운 케이스를 너무 오랫동안 끌어왔다구 한번만 잘하면 된다고 하셔서 마음이 순식간에 편안해졌어요ㅎㅎ

마지막 대처도 너무 어설퍼서 걱정했는데 나쁜X 느낌은 좀 많이 있지만(ㅠㅠ)

그래도 60-70점은 되는 대처라고 잘했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예나쌤 상담 후기 보면 모든 분들이 예나쌤의 비유와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았다고 하셨는데

전화에서는 미처 말씀 못드렸지만 역시나 찰떡같은 비유 너무 재밌었고 그 덕분에 이해가 한번에 됐어요!

이건 제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쌤의 탁월한 설명능력 덕분이에요 ♥

아무튼, 예나쌤의 상담을 기다리시는 중이거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예나쌤이 설명을 정말 잘해주시니까 상담 전에 이론들 여러번 읽어보면서 숙지해두시면 정말 스무스하게 전화통화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살짝 강박증이 있어서 이론을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상담 전까지 보기도 하고,

칼럼은 최근에는 바빠서 많이 못봤지만 제 상황에 대입해볼 만한 칼럼들 위주로 시간날 때 꾸준히 읽었어요.

이러면 내프관리도 됐고 특히 힘들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ㅎㅎ 저도 여유가 생기면 아직 안읽어본 것들도 더 자세하게 읽어볼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예나쌤♥

지금 제 내프가 엄청 바닥인 것 같지는 않지만 예나쌤이랑 통화하고 나서 뭔지모를 자신감이 더 생긴건 기분탓일까요?!

하지만 아직은 감정이 오락가락해서 아직 갈길이 멀구나 싶어요. 그래서 내프관리 겸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리액션 부자라 말보단 리액션이 더 많아서 의도치않게 쌤의 목을 아프게 해드린거 같네요ㅠㅠ

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많이 듣고싶어서 노린거라고 생각해주세요 헤헤

아무튼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꼭 이 사람과의 재회가 아니더라도 제가 앞으로 연애할 때 버려야 할 성격과 습관들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예나쌤의 남자를 어르고 달래는 팁을 듣고 저를 돌아보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ㅠㅠ 상대방에게 화내던게 많이 미안해졌어요.

그리고 상담 어땠냐구 물어보실 때 하고싶은 말은 엄청 많았는데 '너무 좋았다'는 감정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바보같이 "너무 좋았어요 감사해요" 이 말만 반복한거 같아요ㅠㅠ 더 풍부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워요.

쪼끔 늦었지만 제 후기를 통해서라도 저의 이런 열광적인(?)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

아 그리고 혹시나 프레임이 낮아질까 걱정하던 저에게(ㅋㅋㅋ)

서예나의 내담자를 저프가 되도록 만들지는 않을테니 걱정말라던 말씀 정말 멋있었고 예나쌤 따라서 저도 고프고신의 길로 가보겠습니다ㅎㅎ

저에게 있어서 무적 프레임을 갖고 계신 예나쌤과의 상담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지침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요며칠 내프가 흔들려서 쌤 목소리와 지침들을 시도때도 없이 봤어요. 맘같아선 또 상담하고 싶네용

벌써부터 예나쌤이 그립지만 소중한 애프터 메일은 최대한 아끼고 아끼다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쓰려고 합니다!

사실 상담 때 여쭤보지 못한 질문들이 몇개 있는데ㅠㅠ 궁금하지만 지금 당장은 공백기라 필요가 없으니 조금 참아보려 해요.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에 애프터 메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재회후기를 당당하게 쓸 날이 오길 바라며, 그때까지 더 괜찮은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예나쌤 말씀을 많이 하셔서 목이 많이 피로하실텐데 무엇보다 목관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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