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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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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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기나긴 재회성공후기 Feat. 이강희

콥스

후기를 적기전에 혹시라도 저의 이야기를 아는 누군가가 알아볼까봐, 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 하시는 그 소중한 사랑, 그 사람 지키시길 바라는 생각에서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 다수의 내담자는 헤어진 대상과 다시 만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기를 원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상담을 신청하실겁니다.

네, 제가 그랬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아니, 정말 티끌이라도 잡아보려는 심정으로 상담을 신청했지요. 다른 타 업체에도 신청을 해보았고, 타로, 그리고 사주 등 안해본것이 없을 정도로 절박한 마음이었습니다.

상담을 신청후, 초조한 기다림의 시간동안 블로그속 칼럼과 홈페이지속 후기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레임”
이때부터 였을 것 같네요. 프레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되고, 프레임을 올리기위해 의도적으로 했던 행동들, 그리고 무의식속에서 프레임이라는 단어를 몰랐을 때, 프레임을 지키고자 했던 행동들이 모두 이 한단어로 정리가 되면서, 점점 연애심리학에서 심리학으로 연구를 하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트라상의 이강희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에게는 김군과 독수리가 있듯, 이강희 상담사님께는 제가 있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반신반의로 신청한 상담내용은 사실 충격이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 연애스타일과 제3자 그리고 상대방에게 비친 나의 모습을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짚어주셨습니다. 상담료가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으로
“우리관계가 이랬구나, 이런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구나..”
하고 제3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고프저신”
칼럼과 후기를 읽어보니 저와같은 많은 수의 내담자들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큰 틀에서는 별것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연애가 아닌 1년이상 연애를 했다면, 대체자를 두면서, 삶의 여유를 가지고 오히려 그 사람을 만나기전 멋있고, 매력이 넘쳤던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 되찾고, 나의 가치를 어필을 하면서 시간을 두고, 상대방이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네, 물론 저는 2번의 기회에서 실패했습니다.”
2번의 상담을 가졌고, 2번의 지침을 어겼습니다. 그리고 상담기간동안에 한달간의 짧은 재회는 있었지만, 제가 원했던거지 상대방이 원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자기 성찰의 시간”
이후 저의 2번의 기회에서 실패했던 점들을 면밀히 살펴보았고, 원인을 파악하기시작했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이 짚어주신, 강박과 급한 성격, 그리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실수를 하는 언행들. 결국 저에게 부족했던점은

“여유”
라는 요소였습니다. 굉장히 쉬운 단어일수도 또는 어려운 단어일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외적 프레임과 내적 프레임을 동시에 올리면서, 대체자들과 그리고 사회적기반적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여유롭게 보이고자 하는 부분이 정말 누구에게는 쉬울수도, 누구에게는 어려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백기”
그래서 이러한 관게에서의 핵심은 바로 공백기입니다. 공백기동안 여유를 찾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기본적인 핵심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재회”
막상 재회를 하기위해 쏟았던 시간, 노력, 그리고 재화들을 뒤돌아 보면서, 굳이 상담을 하지 않고, 칼럼을 보거나 이론을 숙지하면 된다는 아트라상의 말이 와닿을수 있었습니다. 당장의 내 연인이, 내 눈앞에서 없다는 강박과 허탈함 그리고 일상의 공허함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수렁에 빠진다면, 수백 수천만원을 써도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
결국 저는 성공했습니다. 모든 지침을 다 어겼고, 재회의 문턱까지와서 강박을 못견뎌 실패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 하고 싶었을 때, 이강희 상담사님은 지속적으로 당근과 채찍을 주시며, 포기하지않고, 인내하고 버틸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시작하다보니 다시 공든탑을 쌓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히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나와 상대방의 연애의 온도는 같은가? 나는 지금 우리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 나는 상대방과 얼마나 재회를 원하고 있는가?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해서 재회를 하고 싶은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답이 YES라면, 아트라상은 당신의 날개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하시는 그 소중한 사랑, 그 사람 지키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공백기도 지키기 않았고, 모든 지침도 다 어겼으며, 하지말라는 모든 짓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옆을 지켜주신 이강희 상담사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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