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어지고 다른곳에서 상담받다가 어떻게 운좋게 아트라상을 알게되어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

미리 전송해드리기로 한 카톡 사진이 안오고 생각보다 많이 차분했다고 말했던 내담자라고 하면 좀 더 기억하기 쉬울까요?

다른 곳에서 받았던 지침으로 한 행동이 오히려 제 프레임이 더 낮아지고 그래서 긴 공백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고..강력지침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지침에 응? 하고 생각하기도 했네요 ㅎ ㅎ

겉으론 이젠 괜찮지만 사실 종종 아니 자주 떠오르는 그 사람 생각에 혼자 삭히네요 헤어지고 제가 너무 힘들어했어서 이젠 괜찮아진 모슺에 주변 사람들은 가끔 그 사람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괜찮지않지만 그냥 웃으며 넘길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가끔 눈물이 날거같은거 보면 그사람이 저한테 고프레임이긴 한가봐요

긴 공백기시간이 언제가나 하면서 그냥 물흐르듯 지나가라 하고있는데....

말해주신것처럼 나중에라도 제가 좋았고 그리운 사람은 된다고 보장한다고 말씀해주셨던 그 말에 힘입어 기다립니다!

사진지침도 혹여 제가 잘못한 걸까봐 올릴때마다 따로 저장해두며 검사맡을 날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공부 열심히했는데 왜 시험안내시냐고 ㅋㅋㅋ
담에 뵐땐 시험 문제내겠다고 이야기해주는데 그때까지 과제도 잘하는 내담자될게요 ㅎㅎ

저 이외에 공백기 실천하시는 많운 분들 그리 힘들지않은 시간들이 되길 바라면서 화이팅합니다 !

(상담은 꼭 재회가 아니라 이별 후 나를 통제못하는, 인정 못하겠는 분이라면 나를 위해 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