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들에 대한 성향?을 궁금해 하고 싶어하는 내담자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2012년부터 한명의 상대방으로 지금까지 상담 받고 있는 내담자입니다.

지금까지 이별 상태인데 재회를 하기 위해 상담 받고 있다기 보다는

오주원 상담사님 지침으로 인해 재회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이강희 상담사님 지침으로 인해 재회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이런식으로 상담 받고 있는 내담자에요ㅎㅎ



하서영 상담사님한테 상담 받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ㅎㅎ

오주원 상담사님은 나만 믿고 따라와 이런식이어서 그냥 하시라는대로 해야지 이런느낌ㅎㅎ
오주원 상담사님은 이론 이해도가 높고 독설(?)ㅎㅎ듣고 발전하고 싶으신 분들한테 추천 드리고요.

하서영 상담사님은 되게 똑똑한 언니인데 친해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볼수 있는 느낌으로 편하게 상담해주셔서
소심한 제 성격에 딱 이었어요ㅎㅎ
제 안에 알 수 없었던 이 답답함이 싸~악! 내려가는 느낌 이었어요ㅎㅎ


이강희 상담사님은 문서로만 상담받아 봐서
어떤 스타일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음성상담 하시면 하서영상담사님 남자버전 이실것 같아요ㅎㅎ

저같이 멘탈 약하고, 소심한 내담자는 왠지 오주원 상담사님 보다는
하서영 상담사님, 이강희 상담사님 추천 드려요
오주원 상담사님한텐 이론이해도+멘탈 길러서 받는걸로ㅎㅎ



하서영 상담사님이 그러시길
서로 초!초!초!초!!고프 라고 몇번이나 강조 하실정도로
상대방과 저는 서로 담배.........같은 존재라고ㅋㅋㅋㅋㅋ
둘 다 낮은 내적프레임으로 인해
몸에 안좋은걸 알아도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헤어지는걸 추천해드리지만 둘은 분명 못헤어질거라며ㅠㅠ

하서영 상담사님
숙제 정말 심사숙고 해가지고 성실하게 작성해서 제출할게요ㅎㅎ
그래야 몸에 안좋은 담배를 끊을 수 있겠죠?

이론을 알고도 항상 제자리 였던 저였는데 이번엔 정말 발전하고 싶어요

재회가 아닌 저의 삶을 위해서ㅎㅎ


나중에는 제가 더 발전해서 내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후기 또 작성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