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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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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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영, 이강희 상담사님 장거리 저프고신 여자 재회후기

썸녀


처음 만날 때에는 매일 같이 연락하던 오빠가 3달 정도 지나면서 연락이 줄었고 만남도 줄었었어요

3년 정도 만났는데
어머니가 반대하면서부터는
오빠가 잠수도 잘 타고
제가 너무 저프같이 행동해서 만족감이 없고 늘 불만족했습니다
뭔가 문제가 생기면 잠수를 3주 정도 타는데요

1년 전부터 장거리가 되면서 연락도 뜸했고
정말 어이없이 리바가 생겼다면서 오빠가 제게 이별을 고했어요
헤어지자고 해놓고 오빠한테 연락이 1-2번 정도는 오다가 끊어졌어요

상담은 여러번 받았지만 두려워서 지침을 못 보내고 있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지침이라도 보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두려웠던 지침이 자꾸 읽어보니
오빠에게 딱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지침을 보내니 짧은 덕담이 왔고
그리고 공백기를 보냈습니다
장거리였기 때문에
가끔 외로워도 영영 헤어질까 겁이 나서
절대 제가 먼저 연락은 하지 않았어요
잠수타면 연락해도 오빠가 답이 없기도 했구요

지침을 문자와 카톡으로 2번 보내서인지
오빠에게 연락이 오진 않았어요
2달 정도 됐을 때 제가 오빠 있는 곳에 갈 일이 생겨서
엄청 고민했는데
이강희 상담사님이 오빠에게 연락이 오면 만나라고 해서
동호회 단톡방에 그쪽에 간다는 말만 띄워놨어요

가면서도 연락이 안 와서 못 보고 오면 어떡하나 속을 끓였어요
그래서 속도 아프고 멀미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무했던지 오빠가 그날 갑자기 휴가를 냈고
휴가내서 심심했는지 저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래서 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계속 지침에 대해 물어서 놀라웠구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 이강희 상담사님과 상담 후
공백기를 좀더 가졌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께 상담할 때는 정말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느라 불안감이 덜 했던 거 같아요

공백기 후에 지침을 보내니
바로 연락이 쏟아졌어요

바로 전화도 왔었는데
제가 밖이어서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전화받았을 때 저도 모르게
너무 반가워했었나봐요

그래서 한동안 잘 지내다가
다시 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고
지침 보내고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지침에 답은 바로 왔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라면서 덕담이 왔어요

지난 지침의 위력 때문에 연락이 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좀 공허했습니다
근데 일주일 정도 되자 연락이 왔고
처음에는 읽씹을 했더니
긍정적인 반응인 줄 알고
저한테 화이트데이 초콜릿을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안 읽고 놔뒀어요
그 이후로는 첫번째 지침 때보다 여유가 생겨서 불안해하지 않고 친구도 만나고 잘 지냈습니다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연락이 계속 왔구요
2달이 다 되어가면서는
제 블로그에 제발 연락달라고 글까지 썼더라구요

공백기를 마치고 연락하자 바로 연락이 쏟아졌습니다
제 전화번호를 지웠다며 알려달라 하더라구요
아마 블로그에 제발 연락달라고 하고 나서 삭제한 거 같아요
저한테 연락할까봐 겁나서 지운 걸까요
전화가 오길래 지금은 통화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이틀 후쯤 통화하면서 너무 반가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지침을 보내고 공백기에 생일과 화이트데이가 있었는데
재회하고나서 오빠가 초콜릿이랑 생일선물 주더라구요

요즘은 거의 매일 연락오고
전화도 자주 옵니다
이론에 대해 이해하고 지침도 이해해야 하지만
실제로 얘기하는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요
이해는 하지만 막상 실제로 만나면 저프인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장거리여도 그어떤 경우에도 이론과 지침은 다 잘 먹혀요
남자가 갑자기 결혼 미루자고 해서 고민인 여자에게도 아트라상 꼭 알려주고 싶네요

이강희 상담사님, 하서영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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