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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믿음, 이별후 재회 과정 #아픔곰



'남자친구 믿음, 이별후 재회 과정'   백쉰한 번째 후기-


한줄평- 후반에 시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묘사하고, 감정을 표현하신 부분이 인상적인 후기입니다.




2012
ID : 아픔곰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은 한 달내내 예쁘게 불타는 사랑을 했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달라진 남자친구에 실망한 저는 이별 통보를 수시로 하면서 남자친구 믿음을 확인하려다가 정말로 헤어진 상태였었고 프레임은 높지만 신뢰가 없는 상태였죠.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도 이곳을 통해서 재회는 아니었지만 지침을 수행했었죠.
그렇게 연락하고는 제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절을 해도 계속 만나자고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곳을 통해 지침을 수행했지만 남자친구가 연락이 왔을 때 저는 제 삶을 더 사랑하고 있더라고요. 

등산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주변에 내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도 그때는 일이 바빠지면서 그 친구가 점점 잊혀졌던 것 같아요. 


이런 말 하기는 부끄럽지만 인기도 많았고 고백도 많이 받았죠.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가 생겼기 때문에 더욱이나 미련은 없었죠. 
그래서 "남자친구 생겼다 연락하지 마라 이제 와서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무시도 하고 했지만 헤어진 지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오고 만나자고 합니다.


저는 현재 지금 남자친구랑 이 친구와 비슷한 이유로 다시 상담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똑같은 걸 반복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마음을 쉽게 주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죠.

그러면서 일은 잘하면서도 번 돈 모두 남자친구한테 썼어요.


친구들도 끊고 모든 사람과에 연락도 끊게 되면서 주변 사람에게 소홀해져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남자친구랑 8개월쯤 연애를 하면서 이곳에서 느끼게 된 부분과 책이나 글을 타인의 경험을 통해 위안을 얻고 스스로를 마인드 컨트롤하려고 노력합니다. 


절대 친구들한테는 이야기는 하되 친구들의 충고는 받아들이지 않아요. 

저는 헤어지자는 말을 습관적으로 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정말 아닌 것 같으니깐요. 
하지만 모질지 못한 성격에 잡으면 받아주었습니다.


또다시 상처받고 이러기를 여러 번을 반복했어요.

현재 남자친구랑은 항상 싸우게 되면 헤어지자는 말이 꼭 나왔고 최근에는 정말 헤어짐이 와 닿았죠.
몇 번의 이별 후 재회를 반복하면서 지금 현재 남자친구는 많이 지쳐합니다.


저는 너무 감정 표출이 심하고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너무 맞는 말만 해서 문제라고 그러더라고요. 
그게 이기적이고 그 사람을 답답하게 할 수 있다는걸요.




지금 남자친구와 예전 남자친구 때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저는 잔인하지만 예전 남자친구한테,

"너 나한테 왜 이러냐고 그때 내가 잡았을 때 붙잡지 않았냐고" 물으니 아주 긴 답변이 왔습니다.


"난 널 믿은 거고 내 상황이 여유가 없고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때는 너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난 기다려준다는 널 믿었는데 넌 날 못 믿고 또다시 헤어지자고 했다고 그래서 그때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널 잡을 수 없었고 여유가 생겨 돌아왔을 때 이미 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만나지 말자고 했지만 나는 너 아직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 말을 듣고 그때 남자친구 믿음이 있었더라면 예전 남자친구랑 달라지지 않았을까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이미 예전 남자친구는 정리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련 자체도 없습니다.


그냥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며 이번은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이번에는 기다리자. 지금 남자친구는 늘 다가와 줬으니깐.'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그렇게 정말 내 남자친구 믿음을 주고 늘 돌아와 줬지만 제가 신뢰 없이 거짓말한 이유로 지금은 헤어진 상태입니다. 
남자친구랑 막장까지 갔어요.


서로 못할 말과 못할 행동까지 해서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함께한 추억이 많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별 후 재회를 해보고 싶고 내 반성을 하기 위해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지금 상담글을 올려놓고 시간도 다 정해져서 결제만 하면 되는데 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제 당장은 너무 힘이 들고 이 사람 아니면 죽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오히려 글들을 읽고 덤덤해지네요. 

제 반성을 하다 보니 어차피 저 혼자만 달라지고 노력한다고 해서 그 상대방이 변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원점일 테니까요. 


저는 지난 사랑을 통해서 지금 현재 상황 내가 했던 게 비슷한 부분에서 반복되는 건 없었는지
충분히 제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나를 재정비했을 때 정말 이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을지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은지..




우리를 잃지 말아요. 

그럼 옆에 있는 사람은 익숙함에 소중함을 모르고 떠나가는 거 같아요.


나 자신을 더 가꾸고 자기반성을 해요.
현재를 보지 마시고. 잠시 놓아주세요.

그 사람도 많이 아플 거고 괴로울 거예요.
나에게 그 사람에게 시간을 주세요.

서로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면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이별 후 재회하지 못한다면 인연이 아니었겠지. 


후회하지 않고 싶다면 이 사람에게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라 기억되고 싶다면 꼭 좋은 조언 얻으셨으면 합니다.

조급해지지 않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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