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회 하는 법, '직접' 원하는걸 말하지 말고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2018 / 08 / 20

'일차원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 원하고 급해질때 직접적으로 말하곤 한다. 이것은 일차원적인 방법이다.

재회 하는 법은 모르겠고 답답하니 '사랑해달라', '재회하자', '그 새로운 사람과 만나지 말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일차원적인 방법이다.

이것은 가치를 전달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업들은 '제발 이 제품을 사주세요'라고 안달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사기 재회사이트는 하루빨리 상담 받으라고 위협하고, 상담비를 내라고 직접적으로 계속 말한다. 이것은 일차원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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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상은 재회상담의 창시자이면서 동시에 2위 업체와는 열배 이상의 내담자 차이를 보인다.

즉 사람들이 가치를 느낀다는 뜻인데, 아트라상은 상담을 받으라고 재촉하는가? 오히려 반대다.

아트라상에서는 상담을 받지 말라고 내담자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상담을 신청하더라도 일차적으로 말리고 감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상담신청을 할 것을 권한다.

이것이 정말 내담자를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하는 마음이 가장 크긴 하다.

어쨌거나 상담을 받으라고 유도하고 안달낸 곳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상담을 신청한다. 이건 창시자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된 이유도 있겠지만 '가치 전달'을 잘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퀄리티 있는 칼럼과 후기, 많은 내담자, 전통, 독자적인 이론 등 가치들이 깔려있다.

내담자들은 이것를 보면서 '최고'라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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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상대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가 오히려 매달리고 아쉬운 상황이 되며 재회하는 법에 있어서 가장 최선의 길이 된다.

상대방이 헤어졌다고 한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단골 라면집을 안가게 된 이유가 있듯이 말이다. 관계를 이어갈 가치를 잃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상대에게 일차원적으로 매달리는게 아니라, 간접적으로 가치전달 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재회 하는 법과 연애에 있어서 '가치'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진심을 보이거나 매달리는 것이 가치를 전달한다고 착각한다.

연애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객관적인 지식이란,

프레임이론을 이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남녀가 상대 이성에게 바라는 '가치'에 대한 것일 수 있다.

오늘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진부할 수 있다.

하지만 2010년 재회심리학을 창시한 나조차도 이 가치전달을 잊고, 마음이 급해지면서 직접적 요구들을 할 때가 있다.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나 모든 세상의 이치에서 이 가치전달은 중요하다).

다시 한 번 나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써 보았다.

많은 내담자들이 이론을 잊고 지침을 어기거나, 재회가 다 온 상황에서 가치전달을 잊고 마음이 급해 일차원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써 보았다.

항상 상기하자.

꼭 읽어야하고 복습해야 하는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