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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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전용(비밀 칼럼) client-lock-m

재회 칼럼

일반

프레임 이론을 알고 난 뒤로 따르는 괴로움과 행복

 

지식의 과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식의 과정은 4단계를 따릅니다.

 

 

 

1단계 -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

=> 운전 이론도 모르고, 차를 운전 해 보지도 않은 상태

 

 

 

2단계 - 그 지식이 존재하는 건 알지만, 하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

=> 운전 이론은 알지만 운전을 해보지 않음

 

 

 

3단계 - 그 지식이 존재하는 것도 알고 조금은 할 줄 알지만, 의식해야만 하는 상태   

=> 운전 이론도 알고 타 보긴 했지만, 타면서 계속 작동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상태

 

 

 

4단계 - 그 지식이 존재하는 걸 알면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상태

=> 작동 방식을 알고 있지만, 더 이상 작동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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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내담자들이 실연 후 재회를 생각하다 이곳을 찾습니다. 

 

처음 아트라상의 프레임 이론을 습득하게 되면 2,3단계에 머무릅니다. 

 

당연히 습득 단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행착오도 많아지고 뇌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에 괴로움이 동반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4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는 마치, 운전면허를 따는 것과 같습니다.

 

운전면허를 따는 과정, 배우는 과정 자체는 스트레스를 받지만 막상 면허를 따게 되면 매우 편해집니다.

 

 

 

 

 

운전을 오래 하다 보면, 더 이상 이론은 생각하지 않으면서 운전하면서 문자를 보낼 수도 있고 통화도 할 수 있고, 딴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뇌가 약간의 스트레스로 괴로움을 느낄지 모르지만, 지금의 불편함이 평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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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주원 상담사의 한줄평-

 

지식이 내재되는 과정에서 '운전'에 비유한 것이 내담자 머리에 인상 깊었나 봅니다. 

 

많은 후기에서 자신의 이론 이해도를 운전에 비유하며 "아직 운전이 서투르다"는 식의 글을 써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실연 후에 아트라상을 알게 되면 재회를 하거나 연애 고수가 됩니다. 

 

고마움을 느끼는 한 편, 몇몇 사람들은 계속해서 연애를 할 때마다 프레임이론을 생각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내담자들은 상담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항상 연애를 하실 때는 이론을 생각하겠네요? 참 머리 아프시겠어요'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오히려 생각할 것이 더 적어서, 마음이 편하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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