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서상담받고,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읽고 세번읽고, 계속 읽을때마다 제 스스로 최면(?)이라도 걸리는 것 처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메일로 보내려다가 상담 후기로 남깁니다.

저는 2016년 주원쌤 내담자였습니다
(당시 내적프레임상승, 상대방에 대한 가치하락 으로 스스로 재회포기)

다른남자 문제로 이번엔 이강희쌤 상담했어요 !
문서상담은 처음인데, 상담사님의 글을 계속 읽고 읽을 수 있으니,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ㅎㅎ

각각 다른 이성과의 문제로 상담받아봤지만, 역시 아트라상 !
작년 주원쌤 음성상담시에도 많은 것을 느끼고, 제 스스로 내적프레임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었는데
이론은 체화한다는 것. 머리속으로는 이미 알고 있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다 무용지물이에요,

전 스스로 그동안 변하는척만 했을뿐, 실제로 전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상담사님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스스로의 가치변화, 자존감, 내적프레임"

변하지 않았으니 또, 상대남자만 다를 뿐, 같은문제로 상담받았네요. 고프 저신의 연애란^^;;

작년에 주원쌤 상담받을 때 그모습 그대로였구나 싶더라구요..
스스로 관리를 너무 하지 못하였고, 주원쌤 상담 후에도 전 변하려고 하지 않았나봅니다.
(윽 주원쌤 내담자 출신으로써 상당히 쪽팔리네여ㅜㅜ)

작년에도 내적프레임 관련 글을 남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제 예상대로, 모든 연애에 있어서 스스로 내적프레임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또 알고갑니다.

매번 알긴아는데 ㅠㅠ.. 또 망쳐서 왔죠 .. 으휴

이번상담에서도 부드럽지만 강하게 저에게 채찍질 해주신 강희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변할게요. 저 !

2개월 공백기 또한 잘 채울 자신 있구요!
2개월안에, 그사람이 먼저 저에게 연락이올지, 아님 제가 가능성제시를 먼저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아마 작년 처럼, 내적프레임이 올라가면 스스로 재회를 포기하게 될 수도?)

강희 쌤의 상담을 받고나서 저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또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와 연애를 하더라도 망칠 수 있구나. 내가 같은문제로
계속 반복을 해왔구나, 싶네요..^^ 재회후기가 아니라서 이글을 읽는 내담자분들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상담자체만으로도 마음은 편해집니다. 내적프레임의 중요성 또한 깨우치시게 될 거구요.
든든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간간히 소식 전달드릴게요 강희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에프터메일은 최대한 아낄꺼에요^^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