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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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상담^^ㅋ 서영샘과의 2차상담^^

바닐라라떼22018 / 08 / 20
안녕하세요 ㅋ 서영샘 수현샘 그리고 관리자님-^^오늘(8/20일) 서영샘과의 2차상담을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솔직히  제 넋두리만 한거같아요.

전 서영샘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너무 그리웠어요 ㅋㅋ

전화 오시자마자 왜이리 자주 많이 오냐고 오더라도 천천히 오라고 하셨어용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엔 제 인생상담을 하고. 제 스스로 강박증 같은게 너무 심한거 같아서

제가 막 곧 관리자님 따라 잡을것 같다고ㅋㅋ(관리자님 디스 아닙니당)

그래서 병원에 스스로 예약했다고. 그랬더니
잘했다구 칭찬받았어용

실은 이번 상담 목적은 재회도 연애도 아닌
제 고민상담 이였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친구나 가족에게도 말못하는.ㅎㅎ

올해는 제게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ㅎㅎ
전 3월초 남자한테 이별통보 받고 정말

반 미친년처럼 살았어요.

첫 남자였구 결혼할거라 믿었고.평생 항께 할거라 굳게 믿었던 사람이 떠났으니.

거의 5개월을 미친년처럼 남자가 돌아올거라고 믿었어요.

솔직히 서영샘 수현샘1차상담 아니 불과 3주 전두
남자가 돌아와주길 간절하게 원했죠. 어쩌면 제가 제대로 된 연애가 이사람 뿐이였기에.
집착. 미련인것 같아서요.

물론 아직도 이사람이 많이 그립고 하지만. 저를
망치면서 까진 하고싶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젠 조금씩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쉽지는 않겠죠. 앞으로는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상담과 제 꿈에만 집중 할거에요.

아마. 이제는 만약 선생님들을 또 찾게 된다면 제 인생상담을 위한거라 생각해주세요.

서영샘 수현샘 그리고 관리자님 제 인생에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실은 저 상담때 놀라실까봐 말씀 못 드렸는데 상담 며칠전부터 사는게 너무 괴로었어요.. (이젠 아니니 걱정 마세요^^;;) 그냥 올해는

너무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만 생기는 거 같은 거에요.

그러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신청과 정신과 상담 을 예약 했죠.

그리고 오늘 서영샘께 다 털어놓으니. 저를 믿어주시는 거에요..

솔직히 서로 목소리만 들었지 얼굴은 본적 없잖아요...

그리고 조금 용기도 생겼어요.. 솔직히 이마음 고쳐지기 쉽진 않겠죠 하지만.

최선을 다해 꼭 좋은 인생 살아보겠습니당.

서영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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